대구MBC

R]대구] 김수환 추기경의 유년시절

◀ＡＮＣ▶ 남] 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추기경이 어린 시절을 보낸 경북 군위군의 옛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 또 김 추기경의 어린 시절 행적과 일화도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김수환 추기경이 다섯 살 때부터 10년 가...

만평]김수환 추기경의 발자취

그저께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을 애도행렬이 성당마다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복원된 김 추기경이 유년 시절을 보낸 군위군 옛 집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천주교 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추모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군위성당 최호철 신부는 "13평 정도의 이 좁은 초가집에 김 추기경 부모님과 8남매가 살았답니다. ...

R]지역 분향소에도 조문 행렬

◀ＡＮＣ▶ 남] 어제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의 분향소가 대구,경북 지역에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여] 종교를 떠나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방문해 김 추기경을 추모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51년 김수환 추기경이 사제 서품을 받고 신부의 길로 들어선 대구 계산성당입니다. 오전부...

지역 분향소에도 조문 행렬 이어져

어제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의 분향소가 대구, 경북 지역 곳곳에도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김 추기경이 사제 서품을 받은 계산성당에 오늘 오전 11시부터 분향소를 설치했는데, 천주교 신자들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김 추기경이 어린...

R]대구]고속철도 침목에 균열

◀ＡＮＣ▶ 내년 말 개통을 앞둔 경부 고속철도 공사 구간에서 철도 레일을 받치는 콘크리트 침목 수 백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치할 경우 대형 사고의 위험이 있어 교체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KTX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간 공사가 진행 중인 경북 영천시 북안면 ...

원산지 허위,미표시 늘어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해 적발되는 경우가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 올 들어 한 달 동안에만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적발된 쇠고기는 36건, 돼지고기는 28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

R]서민들 세금,과태료도 아낀다

◀ＡＮＣ▶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되도록이면 지출을 줄이는 가정이 많은데요. 세금이나 과태료도 예외가 아니어서 할인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직장인 배준우 씨는 일 년에 두 번 내는 자동차세를 지난 달 한꺼번에 내서 10% 할인받았습니다. 아낀 ...

중구청, 아낀 예산으로 일자리 만들어

대구 중구청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예산절약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2억 5천만 원과 퇴직예정 공무원 해외여행경비 절감액 7천 600만 원 등 3억 2천여만 원을 청년실업자와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18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 실업자 50명에게는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와 행정현장 ...

만평]전통시장도 사이버 시대

최근 전통시장 이용객이 크게 줄자 한 자치단체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물건 값을 인터넷으로 치른 뒤 시장 상인회로부터 물건을 배달받는 이른바, '사이버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데요. 대구 남구청 석태옥 시장경제과장은,(여성)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직장인들을 어떻게 시장으로 끌어들일까 고민하다 '...

R]원산지 감추는 수법 기승

◀ＡＮＣ▶ 쇠고기와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강화됐지만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허위 표시나 미표시는 줄었지만, 원산지 표시를 교묘하게 가리는 수법이 극성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식육점입니다. 진열대에 국내산이라고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