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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공갈 등 혐의 20대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자신의 애인이 과거에 대학교 강사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고 전직 대학 강사를 찾아가 학교에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300만 원을 뜯은 혐의로 23살 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3월에는 임신 중인 애인 20살 류모 씨가 친구들과 자주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오른쪽 청력을 잃게 한 ...
권윤수 2009년 08월 24일 -

지역 신종플루 환자 200명 넘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하루 대구 8명, 경북 17명 등 모두 25명이 추가 확진환자도 확인돼 대구와 경북지역의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208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크게 늘면서 대구시내 3개 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사흘 늦추는 ...
권윤수 2009년 08월 23일 -

휴일인 오늘도 무더위 기승
절기상 처서이자 휴일인 오늘도 대구,경북 지역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를 비롯해 경산 청도 33도, 의성 31도 등 30에서 33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또 어제처럼 강한 햇살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월요일인 내일은 ...
권윤수 2009년 08월 23일 -

26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기공식
문경으로 이전하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 기공식이 오는 26일 열립니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상희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도민 2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국방부는 오는 2011년 10월까지 문경 호계면 일대 148만 제곱미터 부지에 3천 ...
권윤수 2009년 08월 23일 -

영결식 열리는 오늘도 추모 행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오늘도 지역 분향소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는 김 전 대통령 분향소가 마련된 이후 지금까지 만 명 가량의 시민들이 김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다녀갔고, 휴일인 오늘도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영결식이 거행된 뒤라...
권윤수 2009년 08월 23일 -

노모보다 피해자 유족 의견 존중
형을 살해한 40대 남자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노모는 선처를, 형의 아내와 자녀는 처벌을 요구한 가운데 법원이 숨진 이의 아내와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는 사소한 말다툼 끝에 맏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48살 이모 씨...
권윤수 2009년 08월 22일 -

오늘도 추모행렬 이어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지역 분향소에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일 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은 오늘 주말을 맞아 분향소가 마련된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 대구시민추모위원회는 오늘 저녁 7...
권윤수 2009년 08월 22일 -

의사들 "신종 플루 정보 충분치 않다"
의사들이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닥플닷컴'이 최근 전국의 개원의사 4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신종 플루와 관련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의사들의 92%는 진료 도중 신종 플...
권윤수 2009년 08월 22일 -

정부에 시내면세점 허가 건의
대구시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관련 규정을 변경해 대구시내 면세점 입점을 허가해 달라고 국무총리실과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에 건의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무총리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에서 각종 국제행사가 열리는 만큼 면세점 신규 허가에 긍정적이지만 관세청이 공항 이외 면세점 허가...
권윤수 2009년 08월 22일 -

만평]거리 정비도 다문화로..
최근 대구의 얼굴인 동성로를 정비하는 것에서부터 봉산문화거리, 근대문화골목 정비 등 다양한 거리 정비사업에 재미를 들인 중구청이 이 번에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외국인들을 겨냥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여성) "외국인들이 꼭 들르는 곳이 다운타운인데, 영어 안내판 하나 없는 ...
권윤수 2009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