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통사고 잇따라

어제 오후 5시 쯤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고가도로에서 53살 변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마주오던 61살 이모 씨의 택시가 정면 충돌해 변 씨 등 2명이 숨지고 이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쯤에는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 도로에서 ...

구미 주택 화재

어젯밤 11시 40분 쯤 구미시 원평동 52살 전모 씨의 집에 불이 나 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 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52살 강모 씨가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강 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잇따라

오늘 오후 5시 쯤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 고가도로에서 53살 변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마주오던 61살 이모 씨의 택시가 정면 충돌해 변 씨 등 2명이 숨지고 이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역주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반 쯤에는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 도로에서 53살 ...

물의 날 설문 조사

대구시내 한 백화점이 오늘 물의 날을 맞아 설문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느끼고 아껴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에 따르면 500명 가량의 응답자 가운데 27%가 물 부족 현상이 아주 심각하다고 답했고 49%가 심각한 것 같다라고 답해 70% 이상이 물 부족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대구 나홀로 차량 비율 전국 3위

대구의 나홀로 차량 비율이 전국 세 번 째로 높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구의 나홀로 차량 비율은 81.2%로 광주와 서울에 이어 세 번 째로 높고, 출근시간 나홀로 차량 비율은 84.9%로 서울 다음으로 높습니다. 경북의 나홀로 차량 비율은 74.9%로 전국 평균인 77.7%를 밑돌았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호환 교통카...

대구문화재단, '사랑티켓' 운영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사랑티켓 참가 작품 신청을 받습니다.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무대에 올려질 국악이나 오페라, 뮤지컬, 발레, 연극 등의 작품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 사랑티켓 참가동의서를 공연 예정일 한·두 달 전에 제출하면 격월로 심사해 작품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사랑티켓은 소외계층과...

유통업계, 월드컵 특수잡기 나서

유통업체들이 벌써부터 월드컵 특수잡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지역 백화점들은 스포츠 전문 매장을 중심으로 축구 관련 의류와 운동화 등의 진열을 확대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축구대표팀 유니폼과 야외 응원전 도구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전제품 매장에서는 월드컵을 앞두고 최신형 또는 대형 텔레비전 수요가 늘 것으로 ...

희망근로자-중소기업 일자리 알선

지역 중소기업에 희망근로 참여자의 일자리를 알선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오늘 오후 2시 대구 남구청에서는 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28개 업체 관계자들이 희망근로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을 보는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 북구청도 오늘 오후 10개 중소기업 관계자와 희망근로자들이 취업 면접을 가지는 자...

대형유통업체 정기휴점 촉구 캠페인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 규제와 정기휴점제 시행을 촉구하는 시민캠페인이 대구를 비롯한 5개 대도시에서 열립니다. 전국 민간서비스산업 노동조합연맹은 오늘 아침 대구백화점 앞에서 출근하는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줄이고 정기휴점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민간서비스산...

남구의회, 장애인 지원 조례안 상정

대구 남구의회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휠체어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오는 22일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연간 20만 원까지, 일반 장애인은 연간 10만 원 범위 안에서 휠체어 같은 보장구 수리비의 절반을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내용과 장애인 복지 시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