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키다리 아저씨' 8년 째 쌀 기부
90대 고령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기부자가 추석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90대 노인인 박모 씨가 지난 10일 화물차에 10킬로그램 짜리 쌀 2천포대, 4천만 원어치를 싣고 와 구청 직원들에게 "북한에서 온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추석에 고향에 ...
권윤수 2010년 09월 13일 -

학생 간 성폭력 발생, 대구 전국 2위
대구에서 최근 3년 동안 학생 간 성폭력 사건이 전국 두 번 째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250여 건의 학생 간 성폭력 가운데 전라북도가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가 40건으로 두 번 째, 서울 29건, 경남 23건 등이었습니다. 전체 250여 건 중 절반이 넘는 130여 ...
권윤수 2010년 09월 13일 -

"대구 특급호텔 9곳, 장애인시설 미비"
대구 장애인차별감시연대가 최근 대구시내 9개 특급호텔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유뮤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일부 시설이 미비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장애인차별감시연대에 따르면 9개 호텔 중 장애인 객실이 없는 곳이 4곳,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곳이 3곳, 점자블록이 없는 곳이 7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권윤수 2010년 09월 13일 -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 열려
유방암 예방과 계몽을 위한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열번 째를 맞는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하는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구간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습니다. 한국 유방건강재단은 참가비 전액을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와 예방 활동에 쓰기로 했습니다.
권윤수 2010년 09월 12일 -

토]신천둔치서 '남구복지박람회' 열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복지박람회'가 오늘 오후 3시부터 대구 중동교와 상동교 사이 신천둔치에서 펼쳐집니다. 이 번 박람회에는 지역 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센터, 대구 YWCA 등 100여 기관이 참가해 노인과 여성, 아동 등 8개 분야의 복지 상담과 일자리 상담을 해 줍니다. 또 어린이 그림대회와 어린이 장...
권윤수 2010년 09월 11일 -

신천둔치서 '남구복지박람회' 열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복지박람회'가 오늘 오후 3시부터 대구 중동교와 상동교 사이 신천둔치에서 펼쳐집니다. 이 번 박람회에는 지역 사회복지관과 아동복지센터, 대구 YWCA 등 100여 기관이 참가해 노인과 여성, 아동 등 8개 분야의 복지 상담과 일자리 상담을 해 줍니다. 또 어린이 그림대회와 어린이 장...
권윤수 2010년 09월 11일 -

영천서 근대5종 선수권대회 열려
제 29회 전국 근대 5종 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영천에서 열립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데, 수영과 펜싱, 승마, 사격, 육상을 함께 하는 근대 5종의 경우 일반부만 참가하고, 초등부와 중등부는 근대 2종과 근대 3종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권윤수 2010년 09월 10일 -

오늘밤부터 비
대구·경북지역은 오늘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까지는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할 태풍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60에서 150밀리미터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 31도 등 28에...
권윤수 2010년 09월 10일 -

찜질방 옷장 턴 혐의 5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말 동구의 한 찜질방에서 53살 이모 씨의 옷장 열쇠를 훔쳐 옷장 안에 있는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찜질방을 돌며 9차례에 걸쳐 1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윤수 2010년 09월 10일 -

"버스업체, CCTV 설치로 인권 침해"
대구 인권운동연대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모 시내버스업체가 회사 안에 폐쇄회로 TV를 10여 대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다"며 바로 철거할 것과 회사 측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두 단체는 "회사가 보안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비사 욕실 입구에도 폐쇄회로 TV를 설치하는 등 인권 침해 ...
권윤수 2010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