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말 동구의 한 찜질방에서
53살 이모 씨의 옷장 열쇠를 훔쳐
옷장 안에 있는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찜질방을 돌며 9차례에 걸쳐
1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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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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