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경북 한 중학교 교사들,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당국에 감사 요청

경북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단체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교육 당국에 감사를 요청해 경북교육청이 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교사들은 지난 2019년 학교 재단 이사장이 바뀐 뒤부터 학교가 터무니없는 이유로 경위서와 사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권용수 전국교직원노조 경북지부장 "경위...

[만평] 조국혁신당 "다음 과제는 검찰 개혁"

'3년은 너무 길다'는 슬로건을 걸고 대통령 퇴진을 목표로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이제 창당의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의 과제로 검찰 공화국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검찰 개혁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검찰을 완전히 혁파하는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그런...

[만평]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 조례' 폐지 주민 조례 청구안, 대구시의회에 수리

대구시의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 조례'를 폐지해 달라며 시민단체가 청구한 조례 청구안이 대구시의회 상임위에서 수리됐는데요.동대구역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비롯한 관련 조례는 시작부터 반대 목소리가 컸지만 당시 대구시의회가 조례안을 일부 수정을 거쳐 통과시켜 논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강금수...

[만평] 여자축구 문경 상무, 연고지 이전 3년 만에 지역 성공적 안착 평가

여자축구 리그의 문경 상무가 연고지를 국군체육부대가 있는 문경으로 옮긴 지 2025년으로 3년째를 맞았는데요, 2024년 리그 최다 관중 팀에 오른 데 이어 2031년 세계 군인체육대회 재유치에 나선 문경시의 지원까지 이어지며 문경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여자축구 문경 상무 이미연 ...

[만평] K-녹화 사방사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우리나라 사방산업의 과정을 기록한 각종 공문서와 법령, 사진 등 9천여 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는데요, 부모님 세대가 피와 땀으로 이룬 녹화사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건데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도한 이경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명예교수 "유네스코 등재는 지구온난화 시대에 한국...

[만평] 정부, 결국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로 전락

지난 5월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국정 서열 4위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월 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되면서 국정 운영이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었는데요.이주호 대통령 권한대...

[만평]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 피싱 수법···법과 제도 못 따라가

최근 군부대나 교도소를 사칭해 거래처에 대신 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피해자들이 피해를 직감한 뒤 은행에 출금 정지를 요청했는데도 이를 '보이스 피싱'이 아닌 '사기'로 해석해 지급 정지를 해주지 않는다지 뭡니까요!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본 정석철 ...

[만평] 경북 2025년 6개 학교 문 닫아···통폐합 가속도

경북에서는 2024년 6개 학교가 문을 닫은 데 이어 2025년 또 6개 학교가 추가로 문을 닫게 되는데요.농촌의 학생 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정부의 교사 정원 감축과 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방침에 따라 지역 교육 당국의 부담이 커진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장중찬 경북교육청 행정과장 "학급 수, 학생 수, 이런 기...

[만평]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대선출마 선언, 진짜 목적은?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는데요,4월 29일 대구를 찾은 허 전 대표는 당연히 대선에 완주할 목표를 가지고 나왔다고 말하면서도 대선 과정에 누군가를 도와줄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현재 양당에서 접촉은 많...

[만평] 대구·경북 첫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문을 열었는데요,센터에서는 장애나 고위험어린이들이 신체 발달과 성장 단계에 맞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지역에서 치료받지 못한 환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