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부과 시점을 이틀 앞둔 7월 30일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됐는데요,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위해 한미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지만, 근본적으로 달라진 대미 통상 환경은 우리 경제가 앞으로 극복해야 할 새로운 과제가 되었는데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미 FTA가 체결된 우리에게 관세 15%는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의 창의성과 경쟁력이 발휘된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치열한 해외 무역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경제 체질 개선과 시장 다변화 등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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