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촌에는 가축이 폐사하고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농민들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벽에 방제 작업을 하고 있고, 농정 당국도 영양제와 냉방기 지원 등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는데요.
복숭아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농민 김성근 씨 "이게 여러 가지 약을 다 써서 방제를 해도 워낙 날씨가 더워 별 효과가 없습니다. 논에 매일 물 대기도 하고 있습니다."라며 불볕더위로 '햇볕 데임'피해가 확산고 있다고 했어요.
네, 집중호우 피해 회복도 안 됐는데, 이젠 폭염 피해까지 당해야 하는 농민들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집중호우
- # 호우
- # 폭염
- # 폭염피해
- # 농촌
- # 농업
- # 농업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