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부동산 세수 소문난 수성구 먹을것 없어?

지난달 말 대구 수성구지역이 근 1년 9개월 만에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숨통이 트이자 구청의 해당과에도 그동안 뜸했던 부동산 업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 "아 그전보다 좀 많이 찾기는 찾는 모양인데 사실 세대수가 많은 건 시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

서문시장 축제

대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이 지난해 연말 화재이후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축제를 엽니다. 2지구 철거현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뒤 오후 1시 서문시장을 출발해 서성네거리, 반월당 네거리를 도는 시가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가요제, 패션쇼, 전통제례의식, 축하공연, 경매행...

노래방 화재 손님 대피소동

어젯밤 11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39살 이 모씨의 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 내부 10여평과 기기 등을 태워 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면서 노래방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기 뒤쪽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손님 36살 권 모씨의 말에 따라...

R]북한 핵실험 시민반응 '충격적'

◀ＡＮＣ▶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에 대구와 경북지역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 경제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은 시.도민들에게도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불경기...

추석연휴 음주운전 늘어

추석연휴 동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8일부터 어제까지 6일 동안 대구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것은 122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를 전후한 6일 동안에 단속된 80건에 비해 50%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올해 139건으로 ...

강력범죄 감소세

강력범죄 발생이 점차 줄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8월 사이 강도와 절도 등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올해 1월부터 4월에 비해 강도는 18%, 절도는 8%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살인,강도,폭력,강도,강간 등 5대 범죄 검거율은 78%로 지난 1월부터 4월 사이 67%보다 크게 늘었습...

대구여성회 기부문화확산위한 걷기대회행사

대구여성회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걷기대회 행사를 엽니다. 걷기대회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며 경북대학교 대강당을 출발해 경대교, 칠성교 등 신천길을 따라 희망교까지 6.5킬로미터를 걷게 되며 참가예상인원은 2천 명 정돕니다. 행사경비는 기업이나 개인들이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치뤄...

경찰, 기초질서 지키기 집중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음주소란, 오물투기, 광고물 무단게재, 불법 주정차 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위반 행위는 지도장 발부 등을 통해 생활질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를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운동 홍보 ...

만평]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했는데...

대구의 한 여성단체가 이달 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걷기대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모두 기업이나 개인의 기부금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구여성회 윤정원 사무국장(여자), "막상 행사를 준비해보니까 여간 힘이 드는게 아니예요. 다른 지역에도 이런 행사를 ...

도지사 재래시장,복지시설 방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포항 죽도시장과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추석 대목에도 대목경기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영천의 마야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노인들과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