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교통체증 등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해 주행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대구시내 교통신호체계와 교통시설물 점검,
교통모니터링을 한뒤
내년부터는 신호주기, 연동체계와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좌회전, 유턴지점,
불합리한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과 공휴일
상습정체구간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끼어들기 등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같은 대책을 통해
현재 평균 시간당 24.9킬로미터인
도심 차량주행속도를 평균 10킬로미터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