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수성구,지하층 위생업소 화재안전점검

대구 수성구청은 모임이 많은 연말 연시를 앞두고 다음달 8일까지 지하층에서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46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석유난로 취급상태, 비상구 개방 유무, 비상유도등 점등 여부, 인화성이나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정 명령과 행...

만평]과학수사 요원에게 도움이 되길...

과학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의 한 경찰간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과 함께 범죄현장에 관한 수사기법을 다룬 미국의 과학수사 전문서적을 공동번역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번역본을 출간한 대구지방경찰청 최용석 과학수사계장, "여섯 달 동안 틈틈히 시간을 내 책을 번역했습니다. 범죄현장에서 진실 발견을 위한...

중구청,현장실습형 친절교육 실시

대구 중구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동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형 친절교육을 실시합니다. 인사예절, 표정관리, 전화예절 등 현장실습형 위주의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중구청은 지난 13일부터는 근무시간 10분전부터 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화 응대 친절교육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구,겨울철 노숙인 보호대책 마련

대구 중구청은 겨울철을 맞아 노숙자들의 동사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특별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남자 노숙인은 가톨릭 근로자회관, 여자 노숙인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집 등 유형별로 노숙인들을 분류해 보호시설로 들어가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주부살해용의자 숨진 채 발견

지난 18일 발생한 달성군 논공읍 주부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모텔에서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사는 54살 서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24살 권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서씨가 지난 18일 달성군 논공읍 자기 집...

강도상해

안동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 쯤 안동에 사는 60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디지털 카메라 등 200여 만원 어치를 훔치고 자기를 잡으려는 집주인 이 씨를 폭행한 22살 배 모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울릉도에서 사기 뒤 도주한 부부 검거

울릉경찰서는 울릉도에 같이 살던 5명으로부터 8천 700여 만원을 빌린 뒤 달아난 이 동네 51살 김 모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부부는 평소 알고 지내던 50살 박모 씨 등 5명으로부터 계금이나 차용금 명목으로 받은 돈을 챙겨 달아난 뒤, 서울 도봉구에서 잠복 근무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취한 사람 주머니 절도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9월 14일 밤 10시 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모 노래방 앞길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수성구 범물동 44살 이 모씨의 주머니를 뒤져 수표 200만원 어치를 훔쳐 사용한 달서구 도원동 43살 김 모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토바이 절도 10대 3명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10시 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모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68살 이 모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난 14일부터 닷새 동안 오토바이 4대를 훔친 모 중학교 3학년 15살 이 모 군 등 10대 3명을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10대 3명을 찾고 있습니다.

목욕관리사 감금 폭행,갈취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업을 하자며 목욕관리사에게 접근해 감금·폭행한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칠곡군 약목면 40살 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목욕관리사인 달서구 송현동 45살 최 모씨가 은행 예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지난 7일 오후 자기회사 종업원 집으로 최 씨를 유인해 감금·폭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