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 경북 저출생 해법은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우선
지난 10년간 경북 22개 시군의 출산 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을 비교해 본 결과 각 시군이 출산 지원금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출산율이 높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요, 이에 따라 경상북도가 현금성 지원보다는 돌봄과 여성 노동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전...
이상원 2024년 06월 10일 -

[만평] 경북형 재난 시스템, 늑대와 양치기 소년 결과는 되지 않아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으로 인명피해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가 우려되면 12시간 전에 대피하도록 하는 자체 재난 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그런데 주민들이 며칠씩, 몇 차례나 사전에 대피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김학홍 경상북도 행...
이상원 2024년 06월 07일 -

[만평] 물가·금리 고공행진에 공공요금도 오른다는데···
최근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과일값을 비롯한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고금리에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도 예고되어 있어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서종업 동북지방통계청 물가통계팀장, "국제유가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
이상원 2024년 06월 07일 -

[만평] 시작부터 민생은 안중에는 없는 국회, 국민 대표 기관 맞나?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야당은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종합특검법'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며 윤석열 정부에 전면전을 선언했고, 여당은 '김정숙 특검법' 발의로 맞불을 놓으며 시작부터 대결정치가 심화하자 민생은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이소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민...
이상원 2024년 06월 07일 -

[만평] 사과 주산지 '경북' 명성 강원도 내줄 날 머지않았다
우리나라 전체 사과 생산량 가운데 현재 경북이 전국 40%를 차지하며 주산지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기후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앞으로는 사과 재배의 남방한계선이 강원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경북 영천에서 사과 농사를 하다 5년 전 강원도 양구로 옮겨 사과 농사를 하는 농민 박현수 씨 "강원도를...
이상원 2024년 06월 07일 -

[만평]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필요하다
2024년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2023년보다 크게 줄면서 지자체마다 걱정이 크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용이 불편한 고향사랑 기부 플랫폼을 개선하거나,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게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권선필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부하는 절차...
이상원 2024년 06월 07일 -

[만평] 행정통합, 지방에 재정과 권한을 달라
6월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가 만났는데요, 수도권과 비수도권 균형 발전, 지방 소멸과 저출산 문제 등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현안들을 행정통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는...
이상원 2024년 06월 05일 -

[만평] 소멸 방어하는 포항형 인구정책 주목
경북지역 인구소멸 추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포항시는 대도시의 기준이 되는 인구 50만 명 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각 부서별로 저출산 극복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데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면서 청년 인구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지역...
이상원 2024년 06월 03일 -

[만평] 대구·경북 통합 4자 회동 준비로 분주한 실무단
6월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대구시장, 경북지사의 4자 회동이 열리는데요, 4자 회동에서 협의할 과제인 통합의 기본 방향과 추진 내용, 범정부적 협력, 지원 체계 등을 사전 검토하고 조정하기 위한 대구·경북 실무단의 움직임이 분주하다고 하는데요...
이상원 2024년 05월 31일 -

[만평] 의대 정원 확대···입시 앞둔 수험생 대혼란
의대 정원과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이 크게 늘면서 올해 대학 입학시험에서 의대 지원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여기에다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예년보다 입시 변수가 많아 모집 정원 변화 폭이 너무 커서 수험생들의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는데요.권민성 대륜고등학교 진학부장 교사 "기존 모집 단위의...
이상원 2024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