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 이름으로 생긴 갈등은 이름으로 풀어야
통합이 확정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내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통합 학교명을 정했는데요, 그런데 통합 학교명에서 안동이 빠졌다며 안동대 동문회를 비롯한 안동 지역사회에서 반발이 나오면서 학교 측도 곤혹스러운 입장인데요.이혁재 국립안동대학교 기획처장 "두 개의 학교가 통합하면서 통합 대학의 교명을...
이상원 2024년 06월 14일 -

[만평] 갈수록 팍팍해지는 청년들 살림살이, 왜?
대구의 청년 단체가 청년층 부채 실태를 조사했더니 빚 갚는 데 쓰는 돈은 더 늘고 주거비 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정작 정책당국은 이런 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데요.최유리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이사장, "지금의 정책은 자산 형성 정책...
이상원 2024년 06월 14일 -

[만평] 의정 갈등 심화···경영난으로 문 닫는 병원 나올 우려 커져
의정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전공의가 떠난 병원마다 의료 공백이 갈수록 커지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올여름을 넘기기 전 종합병원 기능을 유지하기 어려운 병원들이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전국 상위 5대 병원 정도는 견딜 수 ...
이상원 2024년 06월 13일 -

[만평] 거대 야당 독주에 무력감에 빠진 여당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이 되는 3개 상임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 여당인 국민의힘 한쪽에서는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해야 한다, 다른 쪽에서는 상임위에 참석해 야당과 싸워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는데요.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수석대변인 "민주...
이상원 2024년 06월 12일 -

[만평] 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도민 의견 수렴 없다 질타
6월 초 개원한 경북도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뒤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최근 홍 시장 주도로 다시 급물살을 타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 수렴이 되지 않는다는 질타가 이어졌는데요.이선희 경북도의원 "지사님, 의회가 거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간 통합의 의지를 확인한 5...
이상원 2024년 06월 12일 -

[만평] 끊이질 않는 지방의회 외유성 연수 논란
대구 달서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다녀오는 과정에서 술판을 벌이고 쇼핑을 하는 등 외유성 부실 연수 논란이 불거지면서 의장이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지 뭡니까요!김해철 대구 달서구의회 의장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의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논란이 불거진 부분에 대...
이상원 2024년 06월 12일 -

[만평] 의료계 전면 휴진 예고···계속 되는 강 대 강 대치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발표하자 정부가 의협의 주축인 개원의들에 대해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내리겠다며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의료계 전체의 집단 진료 거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엄연한 불법행위이며 국민이 절대 ...
이상원 2024년 06월 11일 -

[만평] 종부세 폐지 논란, 현장 목소리 들어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시작된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에 대통령실이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나서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지역 주택업계에서조차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망이 나온다지 뭡니까요!송원배 대구경북 부동산분석학회 이사, "대구·경북은 전국 최대 미분양 물량에 아파트 하락 폭도...
이상원 2024년 06월 11일 -

[만평] 지명직 최고위원 선임된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당 최고위원에 선임됐는데요, 울산 남구갑에 출마했던 전은수 변호사와 함께 영남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이 배출돼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모두 영남 지역에서 배출한 것은 당 대표가 그만큼 영남을...
이상원 2024년 06월 11일 -

[만평] 재정자립도 한 자릿수 경북 청도군 전 직원 해외연수가 웬 말
경북 청도군이 최근 2년에 걸쳐 800명에 가까운 모든 직원을 해외로 연수를 보내고 있는데요, 선진 문화를 배워 와서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라는데,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지자체에서 혈세를 낭비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는데.백종인 경북 청도군 총무과장 "외국의 좋은 점을 보고 오면...
이상원 2024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