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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북부지역, 행정통합 반대 움직임 본격화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와 관련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도청 신도시 개발 2단계 사업이 막 시작된 상황에서 행정통합이 추진되면 사업이 무산될 우려가 커지면서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할 것이라며 안동시의회가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는데요.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 "지역 균형...
이상원 2024년 06월 21일 -

[만평] 소형 모듈 원전 건설, 안전성 검증하고 시민과 소통해서 결정해야
대구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군위 첨단산업단지에 소형 모듈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대구지역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는 위험한 시설이라며 건설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노진철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어떻게 이런 무모한 결단을 내릴 수 있습니...
이상원 2024년 06월 21일 -

[만평] 조회수 함몰 왜곡된 콘텐츠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지난달 구독자 3백만 명이 넘는 유투브 채널에서 경북 영양군을 비하하는 듯한 자극적인 영상을 올려 지역사회가 큰 상처를 입었는데요, 경상북도가 이참에 영양군의 숨은 매력을 제대로 알리겠다며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하는 등 왜곡된 지역 콘텐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
이상원 2024년 06월 20일 -

[만평] 공무원의 갑질 의혹, 진상 명백히 밝혀 책임 물어야
대구 중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치킨집에서 바닥에 일부러 맥주를 쏟고 업주에게 사과는 커녕 오히려 장사를 망하게 해주겠다며 갑질을 한 의혹이 일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결국 구청장이 나서 공식 사과까지 했다지 뭡니까요!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직원이 물의를 빚은 데 대한 도의적인 책임이 있쟎아요. 진의를 좀 명...
이상원 2024년 06월 20일 -

[만평] 의료대란, 정부와 의료계 모두의 책임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6월 17일 집단 휴진을 한 의료계와 이에 맞선 정부를 모두 비판했는데요, 대구의 대학병원 등에서 환자를 받지 못해 시민들이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의료계를 규탄한 데 이어 의료개혁은 커녕 의료대란을 유발한 정부를 무능하고 불통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는데···김예민 대구경북여성단체...
이상원 2024년 06월 19일 -

[만평] 청년 창업, 소멸 지역 살리는 스마트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한 지 3년째로 접어들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160여 명의 청년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지역에서 창농을 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해요.2023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팜을 임대해 토마토 농사를 지은...
이상원 2024년 06월 19일 -

[만평] 대구·경북 통합, 반대에서 추진으로 바꾸고도 설명 없는 불통행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2년 전 시장 취임 당시 강하게 비판하며 반대했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를 최근 다시 거론하며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반대에서 추진으로 입장이 바뀐 데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나 설명은 없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이냐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상원 2024년 06월 18일 -

[만평] 경북 영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
지난 6월 15일 경북 영천의 한 돈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돼지들을 모두 살처분하고 출입 통제와 집중 소독,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발병 농장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데다 근처 10킬로미터 방역대 안에 돈사 5곳이 더 있어 확산 차단에 비상...
이상원 2024년 06월 18일 -

[만평] 6월 18일 집단휴진···의정 갈등에 환자와 가족 고통만 커져
6월 18일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결정한 가운데 전국 40대 의대가 속한 전국 의과대 교수협의회도 집단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구권에서도 참여 의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정부는 18일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영업정지를 비롯한 행정조치 등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혀 의정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인데요...
이상원 2024년 06월 17일 -

[만평] 청년들 붙잡을 정주 여건 대책 마련해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경북 22개 시군 이삼십 대 남녀 2,6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속 경북에 거주하고 싶은지 묻자 '가급적 떠나거나 떠날 예정이다' 15%였고, 나머지는 계속 살거나 살 수도 떠날 수도 있다라고 대답해 실제 떠날 결심을 한 청년은 예상보다 많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요.정서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이상원 2024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