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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멸종위기종 복원한다며 또 다른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경북 구미시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흑두루미 도래지를 보호하는 생태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구미시 낙동강변 해평습지 일대의 둔치를 깎고,이곳에 서식하는 또 다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표범장지뱀을 이주시키려고 하자 환경단체들이 반대하며 서식지 보존을 요청하고 있는데요.김현 백두생태연구소장, "이주나 ...
이상원 2024년 06월 27일 -

[만평] '거수기' 지적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후반기 의장 연임
제9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이만규 현 의장이 승리하며 후반기 연임이 결정됐는데요, 1991년 대구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의장이 연임하지 않는 관례가 깨진 건데 전반기 대구 시정 견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른바 '거수기'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데요.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보이...
이상원 2024년 06월 27일 -

[만평] 경북 재해 복구율 52%···복구 절차 간소화 진작 건의했어야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2023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재해 복구율은 52%에 불과한데요, 2023년 경북 호우 피해 건수가 전국 피해 건수의 30%를 차지하고 피해 규모도 컸던 게 일차적 원인이지만 여기에다 복구를 위한 행정 절차가 더딘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지난...
이상원 2024년 06월 26일 -

[만평] 청년몰 창업 지원, 시작만 요란하고 사후관리는 손 놓아
침체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몇 해 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안에 청년 상인이 창업하는 청년몰을 유치했는데요, 그런데 청년몰이 자립하기도 전에 각종 지원사업이 끊기면서 폐업하는 점포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경북 안동의 전통시장에서 안동 청년몰을 창업한 최호진 씨 "먼지...
이상원 2024년 06월 26일 -

[만평] 행정 통합, 비용 핑계 대다가 더 큰 비용 물게 될 것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추진하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민 의견을 구하는 주민투표를 배제하고 여론조사로 대신하겠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평소 여론조사 무용론을 제기해 왔던 홍 시장이 이번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를 들며 여론조사 방식을 주장하기 때문인데요.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굉장...
이상원 2024년 06월 26일 -

[만평] 여당, 국회 7개 상임위원장 수용하기로 결정
국민의힘이 6월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법사위, 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해 상임위 활동을 전면 거부해 오다 결국은 수용하고 국회 등원을 결정한 건데요.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작금의 상황...
이상원 2024년 06월 25일 -

[만평] 경북 학생도박 심각, 예방정책 확대해야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 12개 시,군에서 20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사이버 도박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전체 도박 금액 규모도 1억 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박채아 경북도의원, "학생 도박은 마약만큼이나 위험한 것이고 일부 타 시도의 경우 도박자금 충당을 위해 2차 범...
이상원 2024년 06월 24일 -

[만평] 대구·경북 행정통합, 명칭과 청사 위치 두고 동상이몽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양대 축인 '대구와 경북' 명칭과 시와 도를 합친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둘 것인지를 두고 대구와 경북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지만 견해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칭을 대구광역시, 통합 청사 위치를 대구로 하자고 하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말이 안 된다며 반박하고 ...
이상원 2024년 06월 24일 -

[만평] 회복세 보이는 부동산 시장, 하지만 대구는 예외
침체에 빠졌던 부동산 시장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지방광역시도 집값이 강세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니오는데요, 그런데 미분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구는 여전히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지 뭡니까요!이병홍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과 교수, "전...
이상원 2024년 06월 24일 -

[만평] 기초학문 고사는 국가 경쟁력 약화, 국가가 나서야
2024년 대입 시험은 의대 증원과 무전공 확대, 첨단학과 모집 인원 증원까지 겹치면서 서열화 현상이 극심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런 추세는 대학의 비 인기학과들을 고사시켜 대학 교육의 양극화를 불러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
이상원 2024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