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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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스타 할까, 리니지 할까" 1999년 피시방
요즈음은 누구나 손안에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시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시방이 사라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찾기도 하고 짜장라면이나 스파게티, 돈가스나 볶음밥까지, 웬만한 분식집 못지않은 메뉴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피시방은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
윤영균 2023년 10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오라이~ 더 못 타요" 1982년 등굣길 버스
지금도 등교 시간의 버스는 학생들로 가득해 앉을 자리를 찾기 쉽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버스 문을 닫지 못할 정도로 교복이나 교련복을 입은 학생들이 거의 매달리다시피 버스에 타는 것이 일상이었죠. 학생들을 버스 안으로 '밀어 넣는' 사람이 따로 있기도 했습니다. 버스 안내양이 버스 요금을 받...
윤영균 2023년 10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옛날드론㉟ 1990년 추석 성묘
2000년대 들면서 성묘를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화장을 하는 경우가 늘면서 성묘 비율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설과 추석, 한식에는 공동묘지 인근 도로는 성묘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1990년 추석의 경북 칠곡 현대공원 묘원 주변의 모습은 어땠을까요?(자문 ...
윤영균 2023년 09월 30일 -

[백투더투데이] "버스 좀 같이 탑시다" 1976년 귀성 전쟁
요즘 명절에는 고향의 부모를 찾는 귀성에 대한 뉴스보다는 해외여행에 대한 뉴스를 더 자주 접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 두거나 명절 한두 주 전에 미리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도 적지 않죠. 하지만 스마트폰도 없고 명절이면 '무조건' 고향에 가야 했던 1970년대에는 역이나 시외버스정류장은 명절마다 ...
윤영균 2023년 09월 27일 -

[백투더투데이] "개구리 잡겠다고 나가더니···"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1991년 3월 26일 국민학교 학생 다섯 명이 도롱뇽알을 주우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습니다. 정부는 경찰과 군인 등 35만 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건 발생 11년 6개월 만인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중턱에서 도토리를 줍던 시민이 이들의 유골을 발견했는데요, 경찰은 아이들이 산...
윤영균 2023년 09월 24일 -

[백투더투데이] "모 심고 보리 밟고···" 공무원의 업무
대한민국 헌법 제7조에 보면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해 봉사하고,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봉사하고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요? 예전에 공무원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모내기, 벼 베기, 보리밟기 등 농사일을 거들고 나무 심기나 쓰레기 줍기는 물론 정부 정책 캠페인에 ...
윤영균 2023년 09월 23일 -

[백투더투데이] "74만 명 수사했지만···" 1983년 미문화원 폭파 사건
1983년 9월 22일 오후 9시 33분,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 있던 미국 문화원 정문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경찰과 경비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당시 미국 문화원 옆에 있던 대구시교육회 건물과 경북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수위실 유리창까지 모두 파손됐다 합니다. 전두환 정권은 1년간 ...
윤영균 2023년 09월 20일 -

[백투더투데이] 옛날드론㉞ 1995년 대구 낙동강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불구불하던 강이 직선화가 되고 모래톱이 많이 없어지면서 야생 동물들의 서식처가 상당 부분 훼손됐다는 점은 대체로 이견이 없습니다. 아직 4대강 사업이 시작되지 않았던 시절, 상수원 오염을 우려한 낙동강 하류 지역의 반대 등으로 대구시가 위천공단 계획을 포...
윤영균 2023년 09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대구역
대구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913년에 역사를 준공했는데, 당시 대구역사는 지방의 철도역 중에서는 부산역, 신의주역 다음으로 규모가 컸다고 합니다. 대구역과 함께 생겨난 북성로와 동성로는 지역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됐는데요, 주변에 여러 건물이 들어서면서 오히려 대구역의 확장이 어...
윤영균 2023년 09월 16일 -

[백투더투데이] "우리가 BTS 선배들" 1981년 대구 대성초
1980년대 상당수 학교에서는 '국민체조'를 한 뒤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모여서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 약식으로 체조를 하는 경우도 있었죠. 한 반 학생이 60명이 넘던 1981년, BTS 뷔가 다녔던 대성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영상편집 윤종희)
윤영균 2023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