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2022년 3월 달서구의 한 여자 고등학교와 여자 중학교 인근에 '아이 낳아줄 여학생 구한다, 공부하기 싫은 학생 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정신질환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가볍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022년 3월 달서구의 한 여자 고등학교와 여자 중학교 인근에 '아이 낳아줄 여학생 구한다, 공부하기 싫은 학생 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정신질환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가볍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