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3월 26일 오전 11시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형동 의원,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달성군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합니다.
한 위원장이 2023년 12월 취임한 뒤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소폭 내림세를 보이자, 보수 세가 강한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지지세 반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적인 지원은 없다면서도 박 전 대통령과 유력 정치인과의 만남에는 항상 배석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26일 오후에는 울산과 경남 양산, 부산 사하구 일대를 차례로 돌며 후보자들과 거리 인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