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드론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데요.
농약을 치는 것은 예삿일이 됐고, 인공수분을 하거나 볍씨를 뿌리는 등 도입 분야도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고 해요.
귀농 8년 차로 경북 군위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홍성준 씨 "처음 귀농해서 농약 분무 장비를 들고 논에 많이 들어가 봤는데 너무 힘들었죠. 근데 요즘은 드론으로 하니까 진짜 많이 간편해지고 편합니다. 약값도 많이 줄었고요"라며 드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이었어요.
네, 드론이 사람이 해왔던 농사일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데 들녘에서 농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