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원 수질 감시 활동을 위해 드론이 활용됩니다.
대구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교통관리체계'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강정보와 공산지 일대 환경 감시 활동을 펼칩니다.
주요 취수원인 강정보와 공산지 일대의 입체적 환경감시를 위해 드론과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순찰 비행으로 실시간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여름철 오염물질 유입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불법행위를 입체적으로 감시해 매년 되풀이되는 녹조 발생에도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