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74억 원을 투입해 의성농공단지에 다목적실과 기숙사, 북카페가 있는 복합지원센터를 짓고, 근로자 쉼터가 있는 거리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이 처음인 이 사업은 개별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와 문화·생활공간 확충, 단지 특성화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의성의 농공단지는 시설 노후화와 인력난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