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초반 부진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프로축구 대구FC가 팀의 주축 브라질 선수들의 부상까지 이어지며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데, 급기야 팬들이 감독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지 뭡니까요!
대구FC 최원권 감독 "서울전도 그렇고, 감독으로서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죠. 그래도 감내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제가 책임을 갖고 더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라며 팬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모든 걸 쏟아 넣어 이겨내겠다고 했어요.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승리'라는 결과로 자신의 의지와 노력을 증명해 보이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