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18일 오후 4시쯤, 경남 합천군의 합천호에서 대구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달구벌 2호'가 추락했습니다. 자동 비행 조정장치를 시험하던 중이었던데 기체가 중심을 잃었던 겁니다. 당시 헬기에는 폴란드인 기장 로진스키와 부기장 유병욱 소방위를 포함해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5명은 합천호 안 섬 지역까지 1시간가량 헤엄쳐 탈출했지만 추락의 충격에 조종사 2명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
2003년 1월 18일 오후 4시쯤, 경남 합천군의 합천호에서 대구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달구벌 2호'가 추락했습니다. 자동 비행 조정장치를 시험하던 중이었던데 기체가 중심을 잃었던 겁니다. 당시 헬기에는 폴란드인 기장 로진스키와 부기장 유병욱 소방위를 포함해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5명은 합천호 안 섬 지역까지 1시간가량 헤엄쳐 탈출했지만 추락의 충격에 조종사 2명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