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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도심에 '황오 커뮤니티 센터' 완공···원도심 부활 거점

◀앵커▶
경북 경주시가 원도심인 황오동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황오 커뮤니티 센터가 완공됐습니다.

주민 공용 공간과 주차장, 도심 전망대가 들어서 원도심 재생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옛 경주역 건너편에 황오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시 재생을 위해 경주시가 162억 원을 들여 4년 만에 완공한 것입니다.

황오 커뮤니티 센터는 7층 규모로 주민 공용 공간과 상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형 주차장이 조성됐고 7층에는 경주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꾸며졌습니다.

◀박영태 황오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주 원도심안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주차 시설과 주민들의 창업 거점, 관광 거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9월 옛 경주역 동편에 황촌 상권 활력소를 준공해 주민과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과 홍보·판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문화재 보호구역이 많아 일괄 재개발이 아닌 도심의 특징을 살리는 방식으로 도시 재생을 진행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고유의 문화라 할까, 풍광 이런 것을 유지를 하면서 동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도심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매력 포인트를 높여 나가는 그런 방향으로···"

황오 커뮤니티 센터 완공과 함께 경주시는 2024년까지 다양한 도시 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성동1지구에 대해서도 추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임재국입니다. (영상취재 최보식)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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