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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가창 편입 동의안 유보하고 숙고해야"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회는 대구시가 낸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동의안을 유보하고 더 깊이 숙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행정기관의 검토, 주민 의견조사와 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고 하지만 중차대한 문제의 결정 과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급하게 결정해야 할 중대한 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달성군과 달성군의회가 반대하고 있고, 가창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분분하며 합의된 공론이 형성된 것도 아니라며 권위적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월 23일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해 심의할 예정입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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