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과 8월에 한 연구팀이 대구 수성구와 동구, 부산, 경남의 가정집 6곳의 수돗물을 검사했더니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왔다는데··· 환경부는 영남지역 정수장 10곳에서 8월 두 차례나 조사해도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어요.
가정집 수돗물을 분석한 부경대학교 이승준 교수 "정수처리를 하고 상수도관을 거치면 마이크로시스틴이 약간 줄 수는 있어도 100% 없어지진 않습니다. 결국에는 원수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했어요.
괜찮다~ 괜찮다만 하려 하지 말고 원수를 깨끗하게 할 방안도 제발 좀 내놓아달라~ 이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