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은행과 함께 개발해 출시한 청년 상생 금융 상품으로 학자금 대출자들을 지원합니다.
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 수준으로 낮게 제공하고 있지만 취업난,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 상환은 큰 부담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은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상생 금융 상품을 출시해 학자금 대출 이용자 16만여 명에게 320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국장학재단과 신한은행이 공동 추진한 '신한 돌려주는 장학 적금'사업은 가입 한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원 요건을 충족한 청년 8만 명에게 상환 지원금 7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한국장학재단과 우리은행이 공동 추진한 '청년 학자금 대출 캐시백' 사업은 7만 8천 명을 선정해 대출금을 상환한 청년들에게 83억 원을 지원했으며, 최대 1년간 학자금 대출 상환액을 분기별로 집계해 매 분기 다음 달 캐시백 233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공공과 민간 협업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상생 금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