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가까운 총장 공석 사태를 빚은 경북대학교에 허영우 제20대 총장이 새롭게 취임했는데요, 허 총장은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대전환과 교육 연구 발전을 위한 예산 1조 5천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허영우 제20대 경북대학교 총장 "대형 대학 재정 지원사업을 수주해 대학 회계를 8천350억 원 정도 계획하고 있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재정을 6천320억 원 정도로 늘릴 수 있습니다."라며 총장 재임 기간 4년 동안 천억 원의 학교 발전 기금을 모으겠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네,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의 위상이 요즘 말이 아닌데 신임 총장으로 계획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경북대학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