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대구 북부소방서
11월 19일 오전 2시 4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4층짜리 고시원 옥상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는데 창고 안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창고는 폐가구를 두던 곳으로, 화재로 10㎡ 규모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