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저녁 9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안 감을 말리던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18일 오전 7시 50분쯤에는 경북 영천시 조교동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00여㎡ 집이 모두 불탔고 소방서 추산 6,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