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에서 윤강미 작가의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 전시를 12월 22일까지 연장합니다.
2024년 초 개관한 아테이너의 첫 번째 그림책 전시인 이번 전시는 원래 11월 말까지였지만, 반응이 좋아 3주 연장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으로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습니다.
놀이터와 정원, 온실, 그리고 도시를 이루는 건물까지 초록빛으로 바뀌는 그림책처럼 컨테이너로 지어진 아테이너를 하나의 생태 체험장으로 꾸몄습니다.
윤강미 작가는 2022년 싱가포르 아시안 어린이 콘텐츠 축제 '릿업'에서 일러스트레이터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