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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추진


대구시는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주요 한파 대책으로는 노숙인 612명에 대해 현장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한용품, 임시 주거 공간, 야간 응급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쪽방 주민 593명에게는 방문 상담팀을 운영해 방한 물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며, 홀로 어르신에게는 주 1회 AI 안부 전화, 에너지 취약계층에는 난방 지원을 합니다.

대구시 한파 대비 총괄팀을 구성해 상수도 수도 계량기 등 동파 예방 및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고, 염화칼슘과 제설 장비를 충분히 확보해 눈길에도 대비합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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