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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77% "미분양 급증 영향 받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78개 건설·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미분양 아파트 급증에 따른 영향과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7%가 '미분양 증가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금사정이 많이 어렵다' 14.8% '다소 어렵다' 54.1% 등 어렵다는 응답이 70%에 육박했습니다.

업계가 바라는 정부 지원책은 '세제 혜택 확대·전매제한 완화' 29.4% '주택담보대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완화; 22.1%, 분양가 조정 시 인센티브 지원 13.2%, '전매제한 추가 완화' 10.3% 등 정책 지원이 75%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미분양 매입' 11.8%, '경영안정 자금 지원' 11.8% 등 직접 지원은 23.6%를 차지했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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