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와 경북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3년 1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당 484만 3천 원으로 한 해전 같은 달보다 6.12%, 금액으로는 29만 6천 원이 올랐습니다.
경북은 ㎡당 329만 7천 원으로 15.06%, 금액으로는 49만 6천 원 올랐습니다.
3.3㎡로 환산하면 대구는 1,598만 1,900원, 경북은 1,088만 100원입니다.
1월 전국의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1만 4,600원으로 2022년보다 10.9% 상승했습니다.
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2,080가구로 2022년 15,625가구보다 87% 줄었습니다.
대구는 1월 신규 분양이 하나도 없었고, 경북은 899가구가 분양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