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때문에 현재 지역 공중보건의들이 수도권 등으로 차출되고 있는데요, 특히 경북에서 차출된 공중보건의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농어촌지역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지 뭡니까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농촌은 가뜩이나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인데 이곳의 공중보건의 인력을 빼가서 급한 불을 끄겠다 하는 이런 주먹구구식 의료정책이 얼마나 오래 갈 수 있겠습니까?"라며 공중보건의 의존도가 높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 경상북도가 불과 얼마 전 의료 취약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정부는 정반대로 농촌지역 의료 인력을 빼가고 있고, 갈팡질팡하는 의료정책 때문에 농어촌 지역 환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