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으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공모에 경북에서는 2개가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환동해 통합하천 신 형산강 프로젝트와 낙동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으로, 지자체가 실시 설계와 정비 사업을 맡고 환경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환동해 통합하천 신 형산강 프로젝트는 경주시 율동에서 포항 송도까지 34km 구간을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낙동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일대 뱃길을 복원해 관광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