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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지역민의 가려운 곳까지 긁어줘야 하는데 아픈 상처를 그냥 둬서야"

대구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데 피해 규모가 큰 서울이나 인천, 경기, 부산 등지에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센터가 설립돼 법률 상담 등을 하고 있지만 대구에는 없다 보니 대구시가 피해자 구제에 소극적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정태운 전세 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장 "과연 시장님은 대구시를 위해 움직이시는 건지 중앙 정부를 위해 움직이시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대구시 안에서도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타나고 있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라며 답답해했어요.

지역민의 가려운 곳까지도 긁어줘야 할 판에 최소한,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노력은 해야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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