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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023시즌 주장단과 등번호 발표

사진 제공 대구FC
사진 제공 대구FC

2023시즌 대구FC의 주장은 2022년에 이어 세징야가 맡고, 부주장도 이근호와 오승훈 선수가 연임됐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위기에 빠진 팀을 맡아 잔류를 이끌어낸 세징야는 실력부터 성실한 태도까지 선수단의 깊은 신뢰를 받아 이번 시즌도 주장 완장을 찹니다.

선수단 맏형인 이근호와 수문장 오승훈 역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의 적임자로 꼽혀 이번 시즌도 선수단을 이끕니다.

한편 대구는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도 공개했는데, 11번의 세징야와 22번 이근호, 7번 김진혁, 33번 홍철 등 기존 선수들은 대부분 본인의 번호를 지켰습니다.

팀에 돌아온 에드가는 다시 9번을 받았고 새롭게 대구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세라토와 바셀루스는 8번과 99번을 선택했습니다.

아울러 오프 시즌 영입한 김강산은 20번, 김영준은 19번을 차지했습니다.

주장단 선임과 등번호를 결정한 대구는 남해 훈련을 마무리하고 2월 4일 일본으로 떠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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