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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023 1차 동계캠프는 순조롭게 진행 중

◀앵커▶
개막을 앞두고 남해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는 설 당일 짧은 휴가를 빼면 연휴를 잊은 채 훈련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중단됐던 해외 전지훈련도 이어 나갈 예정인데요.

남해 대구FC 캠프에서 석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에 비해서 기온은 높다고 하지만, 겨울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남해 미조축구장.

최근 수년간 늘 같은 공간에서 한 해를 시작했지만, 2023년은 분위기부터 많이 다릅니다.

◀최원권 대구FC 감독▶
"코치로 훈련 참석했을 때와 감독으로 참석했을 때는 아무래도 그 무게가 좀 많이 다른 것 같고요. 아무래도 이 팀을 전체를 아울러야 하고 또 아무래도 모든 구성원이 자기가 맡은 역할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구성하는 데 있어서 아주 신중을 가하고 있고요."

전력 공백도 있었지만, 빈자리를 채우고자 한 노력도 엿보였던 대구FC의 겨울, 떠난 선수들이 많았던 수비진 보강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김강산 대구FC 선수▶ 
"대구라는 팀에 와서 새로운 경쟁을 통해서 제가 이제 경기에 나갈 수만 있다면 팀이 목표하는 상위 스플릿에 도전을 해서···"

남해에서 만난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서 하나둘 퍼즐을 맞춰가는 대구FC,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던 브라질 영입은 이번에도 새로움으로 함께 합니다.

◀바셀루스 대구FC 선수▶ 
"일단 너무 춥다. 하지만 많은 분이 잘 받아줬고, 이미 가족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함께 팀에서 요구하는 것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함께 많이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 "

체력 훈련이 위주가 된 남해 훈련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대구.  

"1월 한 달간 남해에서 몸만들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FC는 2월 4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2023시즌 개막을 앞둔 마지막 퍼즐 찾기에 돌입합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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