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22년 세계 프로축구클럽 랭킹에서 대구FC가 K리그 팀 가운데 3번째로 높은 13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축구 관련 역사와 통계를 관리하는 IFFHS가 해마다 발표하는 프로축구 클럽 랭킹에서 대구FC는 2022년 발표된 2021년 기준 144위보다 순위가 11계단 상승했습니다.
또 2년 연속 K리그 클럽 중 3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K리그에서는 전북현대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42위를 차지했고, 울산현대가 99위, 그리고 두 현대계열 명문 구단에 뒤를 이어 대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이어서는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가 200위권 후반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K리그는 전 세계 축구 리그 가운데 18위를 기록하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최고 리그"로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