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가 정책토론을 청구한 8건 중 대구시가 유일하게 수용한 안건인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계획'에 대한 토론회가 9월 6일에 열립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릴 예정인 토론에는 청구인 대표로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과 대구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발제에 나서고 대구시와 시민단체, 복지관 관계자 등 3명이 토론에 참여합니다.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계획 정책 토론은 781명이 서명해 청구했습니다.
정책 토론을 대표로 청구한 은재식 사무처장은 청구인 서명부를 2중, 삼중으로 검증한 만큼 원본을 갖고 있는 대구시가 유효 서명인들에게 정책 토론 개최와 참여를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행정적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