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 고향 사랑 기부금법 시행을 앞두고 경상북도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고향 사랑 기부와 관련해 전담 직원 2명을 배치하고, 팀장급 15명으로 총괄지원반과 홍보지원반, 답례품 개발반을 만들었습니다.
도 조례 제정을 위해 홈페이지와 도보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해 의견을 받은 뒤 10월 5일 도의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10월 중에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에는 답례품을 선정하는 한편, 기부시스템 시범 운영과 홍보에도 신경 쓸 계획입니다.
소멸 위기의 지역을 돕기 위해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주도록 한 고향 사랑 기부금법은 2023년 1월 1일 시행됩니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