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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운수 좋은 날

장애인단체가 서울에서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인 뒤, 장애인의 이동권이 화두에 올랐는데요.

대구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배차가 평소 30분, 늦으면 60분까지도 걸리고 야간에는 4대밖에 없어 이동권 제약이 많다고 해요.

장애인이자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장인 이민호 씨는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나드리콜 특장차량은 163대뿐입니다. 장애인 150명당 1대 꼴인데요. 그러다 보니 배차가 늦으면 60분이나 걸립니다. 출근할 때 일찍 배차가 되면 '운수 좋은 날'이라 복권을 삽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운 때가 맞아야 정시 출근이 가능한 삶이라니. 우리 사회가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요!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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