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나드리콜' 운영을 개선합니다.
지금까지 특장차와 장애인콜택시를 구분 없이 제공했는데 내일부터 배차시스템을 개선해 휠체어 이용자에게 특장차를 우선 배차합니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근거리 차량 선택과 배차를 시행하고, 배차된 뒤에는 차량 이동 위치와 도착 시간을 문자로 제공합니다.
현재 대구에 나드리콜 차량은 408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등록회원은 3만여 명, 연간 이용 건수는 125만 건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