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 의성군수와 군위군수가 지난주 군위에서 만나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데…
의성군이 새로 만들 에어시티의 중심이 되도록 하자고 하는 등 의성군을 신경 쓰자는 게 논의의 중심이었다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성군민들 반발이 심한 거 같아서 그런 말씀들이 많았고요. 어차피 군위와 의성군민들 다 좋도록 힘 모아 잘 만들어 가야 하는 일이죠. 더 크게 잘 만들면 다 같이 상생할 수 있게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의성군 얘기가 많았지만 하나도 섭섭하지 않다고 했어요.
헤헤~ 신공항에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잘 만든다고 어디로 도망가겠느냐~ 이 말씀입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