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전 9시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15톤 화물차가 SUV 차량과 충돌한 뒤 인도를 덮쳤습니다.
SUV 차량은 인근을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졌고, SUV 차량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버스 승강장에 있던 7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3명은 타박상 등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