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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후포항, 동해안 요트 명소 기대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인 경북 울진 후포 마리나항에 울진군이 직영 방식으로 요트학교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8천 명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요트 승선 체험과 함께 전문 교육을 통해 요트 조정 면허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울진 후포 마리나항이 전국적인 요트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울진 후포 마리나항은 지난 2022년 준공돼 3백여 척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울진군이 직영 방식으로 울진 요트 학교를 운영하면서 연간 8천 명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임윤아 상주 우석여고 1학년▶
"너무 재밌었고 다시 타고 싶어요. 그리고 나중에 커서 저도 요트 사고 싶어요."

◀황서정 상주 우석여고 1학년▶
"학교에서 바다에 요트를 타러 올 경험이 많이 없는데 다 같이 와서 너무 재미있었고···"

요트 전문 교육기관으로도 지정돼 일정 기간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요트 조정 면허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종 해양 관련 단체, 교육기관 등과 함께 MOU를 체결해 올해 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삼 울진 요트학교 교장▶
"2023년도 1월 1일부터 직영으로 이제 변경이 되어서 각 기관 단체와 학교와 MOU 체결을 하면서 저희가 작년에 8천 명 정도 요트 체험을 하고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울진 요트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후포항이 동해안의 대표적인 요트 명소로 거듭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영상취재 최보식)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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