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토요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있은 K리그1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 시축을 하러 나온 자리에 등번호가 2.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지 뭡니까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 상황입니다. 그래서 출생률 2.1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도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며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어요.
하하~출생률을 높일 수만 있다면 유니폼은 물론이고 평소에 입고 다니는 양복이나 한복에도 2.1을 새겨 다니실 태셉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