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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위한 도전' 승강PO 대구FC…1차전 현재 상황은?

◀앵커▶
2017년 승격 이후, 최악의 성적인 11위를 기록한 대구FC가 K리그1 잔류를 위한 모든 것을 건 승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데요.

K리그2 2위를 차지한 충남아산을 상대로 1차전은 원정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경기는 후반전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천안종합운동장에 나가 있는 석원 기자 연결합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1부리그 잔류를 향한 대구FC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은 후반 20여 분이 지난 가운데 대구가 1대3으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와 팀 공격의 핵심 타워 에드가를 모두 선발로 투입하며 대구는 공격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초반 실점으로 어렵게 경기를 시작합니다.

전반 11분, 충남아산이 역습 상황에서 팀의 첫 번째 슈팅을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고, 3분도 지나지 않아 상대 에이스 주닝요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대구는 급격히 흔들립니다.

세징야와 에드가의 움직임은 가벼워 보였지만, 결정적 슈팅이 여러 차례 상대 키퍼에 막힌 대구는 수비 라인의 집중력이 아쉬움을 보이며 추가골까지 내준 뒤, 전반 추가시간 고재현의 득점이 나와 1-3으로 전반을 마칩니다.

전술면에서 상대에 밀리며 후반 20여 분 현재까지 1대4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대구가 쉽지 않게 시작한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잔류라는 결과를 얻을지는 다가오는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2차전은 오는 일요일 오후 2시 대구의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이날 티켓은 예매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장모세)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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