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잎이 흩날리는 포근한 주말이었습니다.
어제 대구와 경북은 낮 동안 기온이 껑충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우리 지역의 낮 최고 기온 20~25도 예상돼 평년보다 4~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도 평년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낮 기온이 급격히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에서 많게는 20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입고 벗기 쉬운 얇은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상의 찬 공기가 북동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내일 경북 동해안은 기온이 주춤하겠는데요.
낮 기온이 12~14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아지겠고요.
모레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내일보다 5도가량 낮아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더불어 내일부터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내일부터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구름 많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0m로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1도, 김천 7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는 대구와 김천 모두 26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8도, 봉화는 5도로 시작합니다.
낮 기온은 안동 25도, 봉화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4도로 출발해 낮에는 22도 예상됩니다.
25도를 웃도는 낮 기온은 내일부터 차차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고요.
이번 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